23일 오후 3시 도서관 2층 공연장서 '2022 인문예술콘서트 Ⅰ'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가로수도서관이 오는 23일 오후 3시 '하루키의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을 테마로 '2022 인문예술콘서트 Ⅰ'를 선보인다,

5일 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클래식 공연은 음악과 인문학 해설이 있는 렉처콘서트로 기획돼 일본문학의 거장이자 클래식 애호가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속 음악을 주제로 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은 처음이라'의 저자 조현영 피아니스트가 해설자로 나서며 '아트 앤 소울'팀이 참여하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성악이 함께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로수도서관은 올해 '2022 인문예술콘서트'를 4회 계획하고 있으며, 뮤지컬, 대중음악, 오페라 공연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2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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