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4일 군수실에서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왼쪽부터 김단아, 오채미, 한영종) / 옥천군
옥천군은 4일 군수실에서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왼쪽부터 김단아, 오채미, 한영종) / 옥천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은 4일 군수실에서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모범어린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에 장야초등학교 김단아(6년), 도지사표창에 삼양초등학교 오채미(5년)가 수상했으며, 아동복지유공자는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팀장 한영종(54)씨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종 군수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늘 표창을 수상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코로나 여파로 옥천군 어린이날 행사가 10월로 잠정 연기되는 등 여러 가지로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다. 아쉬운 만큼 하반기 가을에 개최될 어린이큰잔치가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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