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목소리 청취·현장체험중 다쳐 용화사 봉축행사 참석 등 강행

국민의 힘 김경회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6일 어르신 삼계탕 나누기 행사에서 직접 음식을 나르고 있다. / 김경회 예비후보 캠프
국민의 힘 김경회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6일 어르신 삼계탕 나누기 행사에서 직접 음식을 나르고 있다. / 김경회 예비후보 캠프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국민의 힘 김경회(69)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농촌 현장 방문중 입은 얼굴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5월 6일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던 중 눈부위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3~4바늘을 꿰메는 치료를 받았다. 김 예비후보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소상공인연합가 주관한 어르신 삼계탕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직접 삼계탕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어 5월 7일에는 덕산읍 기전리 김경숙 사과농장에서 국민의 힘 장동현, 이천희, 장동현, 이재명, 성한경 후보자들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5월 8일에는 용화사 봉축법회에도 참석했다.

국민의 힘 김경회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6일 어르신 삼계탕 나누기 행사에서 직접 음식을 나르고 있다. / 김경회 예비후보 캠프
국민의 힘 김경회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6일 어르신 삼계탕 나누기 행사에서 직접 음식을 나르고 있다. / 김경회 예비후보 캠프

김 예비후보는 "간담회 때마다 농민들과 기업인들이 건의하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력은행'을 공약으로 채택해 적극 해소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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