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김돈곤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김돈곤 더불어민주당 청양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병권 명예군수와 전석호 노인회장 등 군민들과 지지자 700여명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김종민 민주당 국회의원, 황명선 양승조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선대위원장, 이용구 민주당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등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의 지지를 당부하며 축화와 덕담을 건넸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자들 앞에서 "현재 진행 중인 굵직한 사업들을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중단 없는 청양발전 위해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달라"며 "민선 7기 동안 1조 5천억 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 확보와 민자 유치를 이끌어 냈고, 3,590억 원의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치인의 중요한 덕목은 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판단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치의 상식과 가치는 반듯이 지역과 군민을 우선으로 할 때만이 그 빛을 발한다는 신념으로 선거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청양군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한 애초 설계자가 사업을 이어가야 한다."며 "사업 설계자와 추진자와 같은 사람일 때 최대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으며 4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자신이 최고의 적임자"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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