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프로그램 사진/장평면 제공.
운동 프로그램 사진/장평면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 장평면(면장 박재영)은 지천리 경로당에서 청양군 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ICT활용 경로당 운동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ICT활용 온라인 운동지도 프로그램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경로당에 비대면 영상 송수신 시스템을 설치해, 온라인 운동 지도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의 경로당 이용 활성화 및 건강 증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우리마을 돌보미 사업과 연계해 주 3회 실시되며, 사전·사후평가를 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개선사항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박재영 장평면장은 "ICT를 활용한 경로당 운동지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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