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바이오코리아 2022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한 모습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이 바이오코리아 2022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한 모습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22'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바이오코리아는 국내 최대 보건산업 박람회다.

KBIOHealth는 오는 13일까지 중소 바이오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 신약·의료기기 개발, 비 임상 시험, 바이오의약 생산, 시험평가 인증 및 규제과학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바이오헬스 분야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KBIOHealth 인재양성사업단이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 양성 교육 상담도 진행하며 현장에서 교육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차상훈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중소 제약·바이오·의료기기 기업과 연구소·대학 등에 KBIOHealth의 지원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IOHealth는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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