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15일 무심천 일원에서 체험부스 운영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서원대학교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청주시 무심천 일원에서 '한마음 창의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서원대는 아동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한마음 창의체험 축제를 운영하며 지역과 소통하고 있다. 학생들의 전공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한마음 창의체험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주시 무심천 인라인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인형극, 버스킹 등 공연과 축구교실, 지문 채취 체험, 케익 만들기, 펄러비즈,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에코백·파우치 만들기, 카네이션 만들기 및 감사편지 쓰기 등 상상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 부스는 재료가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므로 현장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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