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당 2천만 원 이내 사업화 지원금 기업별 지원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5: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22년도 청년창업 우수기업이 선정됐다.
12일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2022년도 청년창업 우수기업 선정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농업회사법인㈜쏠바이오(대표 김솔비, 친환경비료), 아임밤(대표 유미진, 식품원료함유입욕제), ㈜문화충동(대표 최천, 문화콘텐츠기획), ㈜웝스(대표 우현오, 콘크리트 블록), 새벽다섯시 주식회사(대표 주용택, 건강식 정기배송), 무피(대표 정종현, 무인매장 키오스크 플랫폼), ㈜지움(대표 강대성,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 바디듀(대표 홍가은, 기능성 속옷)등 총 8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시제품 제작비, 연구개발을 위한 기자재 구입비, 홍보 및 마케팅 사업운영 전반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김한기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사무국장은 "초기 창업 기업은 선택과 집중으로 열정을 다 한다면 꽃을 피울 수 있다"며 "아울러 기업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시책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조언했다.
연경환 충청북도기업진흥원장은"도내 우수한 창업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의 사업 성공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2년도 우수 창업기업 발굴 사업은 창업 5년 이내의 우수한 청년기업을 발굴하고, 선정기업을 홍보함으로써 청년창업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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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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