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족 74명 "군 괄목 성장 견인 위상·자부심 높여"

진천군 법인택시 3사인 중앙택시·상산택시·진천택시 운송업계 노조대표들이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 송기섭 예비후보 캠프
진천군 법인택시 3사인 중앙택시·상산택시·진천택시 운송업계 노조대표들이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 송기섭 예비후보 캠프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5) 진천군수 후보에 대한 택시운송업계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12일 진천군 법인택시 3사인 중앙택시(노조위원장 정진호)·상산택시(노조위원장 김흥식)·진천택시 (노조위원장 고제국) 운송업계 기사와 가족 74명은 "송 후보는 언제나 힘든 택시 노동조합과 업계, 근로자를 만나 귀 기울여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줬고 지난 6년간 진천군민을 위해 많은 정책을 펼쳐 지역의 위상과 자부심을 높였다"며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또 이들은 "급변하는 시대에 진천 발전을 위해서는 연습없이 바로 많은 정책을 할 수 있는 군수가 필요하며, 송 후보가 6년간 이룬 큰 성과를 바탕으로 명품도시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인택시 조합은 지난 3일 송 후보와의 정책토론회를 통해 택시 총량제 건의, 무사고 택시기사 수당지원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이날 송 후보는 "최선을 다해 코로나가 가져온 위기를 극복하고 택시업계를 비롯한 진천 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진천의 눈과 귀와 발이 되어 주는 택시업계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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