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규모 1조원, 인구 5만명 시대 열겠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괴산군수 후보가 12일 괴산군선관위에 후보동록을 마친후 "자신이 재선에 성공하면 재임 중 예산규모 1조원, 인구 5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제시하며 6.1 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이날 괴산군청 기자실에서 '3대 핵심가치 및 9가지 전략목표'를 공개하며 '사람과 자연, 경제가 공존하는 젊은 괴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 후보의 '3대 핵심가치'는 ▷유기농업의 생명산업화 및 산림·관광 혁신 ▷미래 신산업융합경제로 살기좋은 젊은 괴산 ▷모든세대가 공감하는 복지·환경, 군민과의 소통행정이다. 또한 9가지 전략목표는 ▷미래생명산업으로의 농업육성 ▷체류형 관광으로 혁신과 색다른 문화콘텐츠 제공 ▷산림산업·휴양으로의 선도도시 만들기 ▷강소 경제도시 괴산만들기 ▷일등 안전도시 괴산 만들기 ▷쾌적한 정주여건의 젊은 도시 괴산만들기 ▷건강한 체육·환경 인프라 확충 ▷따뜻한 복지 실현 ▷군민의 마음과 소통하기 등이다.

이차영 후보는 "30년 공직 경험과 민선7기 성과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2기 '잘 사는 괴산, 행복한 괴산' 시대를 만들겠다"며 "6.1 지방선거에서 다시한번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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