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연차대회에서 (왼쪽부터) 장대권 당선지구제2부총재, 최영국 당선총재, 이광우 총재, 윤정숙 당선지구제1부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1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연차대회에서 (왼쪽부터) 장대권 당선지구제2부총재, 최영국 당선총재, 이광우 총재, 윤정숙 당선지구제1부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총재 이광우)는 1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제42회 지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3대 총재 등에 대한 당선을 선포하고, 봉사활동 및 회원확장 우수클럽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연차대회에서 당선총재로 선포된 충주남한강MJF라이온스클럽 최영국씨는 오는 7월부터 총재직을 수행하게 된다. 또 당선지구제1부총재에는 청주백합라이온스클럽 윤정숙씨, 당선지구제2부총재에는 충주밀알라이온스클럽 장대권씨가 이름을 올렸다.

지구연차대회 종합최우수클럽은 청주청원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희)가 차지했다.

최영국 당선총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광우 총재를 비롯한 지구 라이온스 분들의 노력으로 비대면 봉사 속에서도 봉사의 진정한 정신을 지켜왔다"며 "보이는 봉사보다는 지역과 사회에 환원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