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운행선 사고예방팁 담은 포스터 배포로 현장 안전문화 확산

국가철도공단, 안전사고 예방 포스터 제작/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안전사고 예방 포스터 제작/국가철도공단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12일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철도 운행선 인접공사 안전수칙을 담은 포스터 2천 부를 제작하고 전국 철도 건설현장에 배포했다.

포스터에는 철도 운행선 인접공사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작업계획 수립 ▷열차감시원 배치 확인 ▷건설장비 간섭 주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조치 등 4가지 필수 안전 수칙이 포함됐다.

포스터는 공단 캐릭터인 '레일로'와 한국철도공사 캐릭터 '키로'를 함께 연출해 포스터 내용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디자인 했다.

장동삼 철도시설안전합동혁신단은 "안전 포스터가 운행선 인접공사 사고 예방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도 안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