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후보 지지선언 사진.
최원철 후보 지지선언 사진.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국민의힘 최원철 후보의 개소식에 정진석 국회부의장 등 3천7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8년 전 도지사 선거에 낙선 후 재기를 모색할 때, 제 손을 잡고 함께한 사람이 최원철 후보"라면서 "20대, 21대 연이어서 국회에 입성하는데 큰 에너지를 준 최원철 동지와 우리는 기쁠 때나 힘들 때나 한 형제처럼 지냈다"고 밝혔다.

정 부의장은 "남은 보름 동안 최원철 후보의 자랑스러운 힘찬 대장정의 길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여러분들 한분 한분이 최원철이고 국민의 힘 후보라는 생각으로 함께 뛰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오시덕 전 공주시장은 "지난 4년 동안 공주는 잠자고 있었다"며 "무능한 시장을 교체하고, 무능한 도지사를 교체해서 충남과 공주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최원철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5선의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함께 저 최원철이 공주시장이 되어서 '금강의 르네상스시대'를 만들어 내겠다"며 "제가 반드시 빼앗긴 '공주의 영광'을 되찾아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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