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문화활용 스토리텔링·1박2일 체험·창작극 등 선봬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2022 정북동 토성 생생 문화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3일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에 따르면 올해 '정북동 토성 마한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4~11월 문화유산 활용 스토리텔링사업인 '마한의 역사 속으로', 7~9월 '정북동 토성 1박 2일 배움여행'과 6~11월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만드는 창작극 한마당', '정북동 토성 마한의 꿈 한가위축제' 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8일~10일에는 청주시 어린이집 15개소 영유아 583명을 대상으로 '마한의 역사 속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연복흠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사무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문화재를 알아보고 넓은 들판에서 마음껏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곤련 자세한 문의 및 참여 신청은 주관사인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043-224-52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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