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제41회 스승의 날을 축하하고 선생님에게 감사하는 학생 댄스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속의 학생들은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이 무엇을 좋아할까 고민하다가 선생님들에게 자신들이 잘 할 수 있는 댄스를 보여주기로 했다.

이 영상에 등장하는 15명의 중·고교 여학생들은 종편방송 '스트릿댄스걸스파이터'에 출연했던 '브랜뉴차일드'팀이다.

이 영상을 20초 분량으로 줄인 Short_form 영상은 지난 11일 게시한 지 3일 만에 조회 수 2만6천 회를 넘었다.

모두 충청북도 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제41회 스승의 날 축하를 위해 흔쾌히 재능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3월 중순부터 기획한 영상인데 조회 수가 높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신나게 가르치며 아이들과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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