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진로취업 정보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상담 테이블'을 각 단과대학별로 다음달 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진로취업 정보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상담 테이블'을 각 단과대학별로 다음달 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 정보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상담 테이블'을 운영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 테이블'은 담당 컨설턴트 2인 1조로 단과대학 1층 로비에 상담테이블을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음료수를 제공하고 진로취업 정보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이 찾아가는 상담테이블은 지난 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한 달 간 운영된다.

상담에 참여한 김혜빈 학생(치위생학과 3학년)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직접 찾아가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단과대학에서 컨설턴트 분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편리했고 교내 여러 프로그램 및 행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윤성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취창업지원단장)은 "진로나 취업에 대한 상담을 하고 싶어도 바쁜 수업 일정 때문에 쉽게 상담센터까지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가 의외로 많아 이런 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컨설턴트가 직접 학생들을 찾아 단과대학 로비에 이동 상담 센터를 설치하게 됐다"며 "많은 학생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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