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경신협이 2022년에도 꿈꾸는 배움터 지역아동센터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서원경신협
서원경신협이 2022년에도 꿈꾸는 배움터 지역아동센터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서원경신협

[중부매일 박건영 기자] 서원경신협이 7년째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꿈꾸는 배움터 지역아동센터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들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돼 건전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사업이다.

서원경신협은 지난 13일 꿈꾸는 배움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경제 관념과 안전한 금융 생활 등을 가르치는 '눈높이 경제교육'을 진행하면서 올해 첫 회차 어부바 멘토링사업을 진행했다.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16년 꿈꾸는 배움터 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고 멘토링 활동을 펼쳐 온지 7년째다.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부바멘토링을 진행하면서 경제교육은 물론 아이들의 자아 존중감, 자긍심 향상 및 자기가치 확립을 도울 계획이다.

서원경신협이 2022년에도 꿈꾸는 배움터 지역아동센터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서원경신협 제공
서원경신협이 2022년에도 꿈꾸는 배움터 지역아동센터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서원경신협 제공

김진관 서원경신협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서원경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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