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을 갖는 산직보건진료소는 237평의 대지에 총사업비 1억5천100여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39.3평 규모로 신축돼 산직, 사천, 부기, 동곡, 취생, 진죽, 오두, 성촌 등 8개마을 주민들의 1차 의료기관으로 활용된다.
특히 미래지향적이고 현대적 감각으로 건축된 보건진료소는 진료실, 대기실, 체력단련실 등을 구비했으며 각종 예방접종과 성인병 예방사업은 물론 지역주민의 체력을 증진시키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홍성군은“시골지역이 노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올해 대율, 산직보건지소를 신축했으며 지속적으로 의료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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