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모석봉 기자〕금산의 새로운 희망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청년들의 사회단체 모임인 '칠백의(義)청(靑)' 회원 200여 명이 박범인 국민의힘 금산군수 후보를 지지했다.

이들은 15일 박범인 금산군수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입후보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계신 금산 칠백의총과 금산읍 남산 충령사를 참배하고, 6.1 지방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데 온 힘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인구절벽에 놓여있는 금산의 청년 세대들에게 잃어버린 꿈을 되찾아주고 어두운 미래를 밝혀 줘야 할 중차대한 책무가 차기 군수에게 부여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낙후된 금산의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약할 수 있는 관건은 결국, 청년들이 좋은 일자를 갖고 경제적으로 정착하고, 결혼해 출산하고, 양육하는 선순환 고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후보는 능력 있고 준비된 박범인 후보가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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