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 마당 안병호
세상이 나들 떠나도
내 옆에 붙어있는 딱 한 친구.
내 편인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하는대로 따라오는 친구.
울고 웃는 모든 순간들을
나와 같이 울고 웃어준 친구.
내가 무덤에 들어가는 그 순간에도
내 곁에 함께 있어줄 이 친구.
네 덕분에 외롭지 않았구나.
고마와...
중부매일
newmedia@jbnews.com
그림자 / 마당 안병호
세상이 나들 떠나도
내 옆에 붙어있는 딱 한 친구.
내 편인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하는대로 따라오는 친구.
울고 웃는 모든 순간들을
나와 같이 울고 웃어준 친구.
내가 무덤에 들어가는 그 순간에도
내 곁에 함께 있어줄 이 친구.
네 덕분에 외롭지 않았구나.
고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