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청북도기업진흥원(원장 연경환)과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원장 배선수)은 도내 중소기업 역량강화 및 교육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양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적자원개발 활동지원 ▷도내 근로자의 직무역량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지원 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연경환 충청북도기업진흥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재직자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기대되며, 보다 많은 도내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혜택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이다. 2011년 1월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개원하여, 대강당(306명 수용) 등 총 32개 강의시설과 숙박시설(최대 300명), 식당(최대 200명)등을 보유하고 있다. 도내 기업이 이용하는 경우 시설이용료 30%를 할인해 주고 있는 등 도내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