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촬영·편집교육 2개부문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 이하 청주영상위)가 오는 20일부터 '60초 영상 제작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18일 청주영상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체결한 '60초 영상공모전-청주를 Re-design하라' 개최와 관련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촬영부터 편집까지 맞춤형 영상제작 교육을 위해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이에 따라 ▷기본과정 -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편집교육 ▷심화과정 - 프리미어 또는 파이널컷을 활용한 편집교육, 2개 부문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교육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며 ▷기본과정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과 오후 2시~오후 5시 ▷심화과정은 매주 월·화·목·금 오후 7시~9시에 마련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 원하는 과정과 날짜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수강인원은 각 회차 당 최대 15명이며 주말 기본 과정은 신청인원 초과 시 2개 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60초 영상 제작 교육'수강생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온라인 신청링크(https://link.inpock.co.kr/60seconds)를 통해 수시로 모집하며, 교육과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 홈페이지(www.cfcm.kr)또는 전화(☎ 043-219-108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하는 청주시-SK하이닉스 '60초 영상 공모전'은 오는 8월 개최 예정이며, 총 상금 규모는 3천만원이다.

자세한 공모일정은 청주영상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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