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도전, 진천시 건설" 본격 선거운동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65) 진천군수 후보가 19일 오후 1시30분 이월면 버스터미널 앞 출정식에 이어 오후 5시30분에는 진천읍 단위농협 앞에서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첫 지지유세를 갖는다.

출정식에 앞서 송 후보는 "민선 7기는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유치·상주인구 9만 돌파·전국 최상위권 경제지표 달성 등 이 모든 성과를 위해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은 군민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명품도시 완성을 위해서는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위대한 도전, 진천시 건설'을 위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송 후보를 비롯해 임영은(1선거구)·유후재(2선거구) 도의원 후보, 안치영 도의원비례대표 후보, 김기복·박재근(가선거구), 김성우·임정열(나선거구) 군의원 후보, 최은경 군의원 비례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총출동 한다.

이들은 "모든 후보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일꾼으로서 진천군과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원팀인 더불어민주당과 소속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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