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와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활용한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를 바탕으로 하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집중이수제 방식의 정규교과로 진행되는 스마트팩토리-3D프린팅-메이커 캠퍼스톤 1과목과 비교과로 진행되는 딥러닝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 교육,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을 위한 프로그래 밍 교육 2과목 등 재학생의 수요를 반영한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각 교육과정의 커리큘럼은 주제에 해당하는 전문기술의 전반적인 개념 및 기초지식 학습부터 실습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특히 3차 교육과정은 재학생이 팀을 이뤄 시작품을 제작하는 메이커 캠퍼스톤을 거쳐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각 총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추진 일정 및 내용은 한국교통대학교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841-5584)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하계 계절학기 수강 신청(정규교과)과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비교과)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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