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시, 김응선입니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응선 보은군수 후보는 19일 언론브리핑 채널 '아침 10시, 김응선입니다'를 통해 정책을 발표했다.

선거운동 기간에 맞춰 13일간 펼쳐지는 '아침 10시, 김응선입니다'는 농촌 새참 먹는 시간인 오전 10시 출출하고 궁금한 보은군 정책을 채워준다는 각오로 시작했다.

보은군 대추전문유통센터 건립에 대한 공약을 첫 시작으로 김응선의 브리핑 정책 채널이 열렸다.

이날 김 후보는 "보은 대추가 보은 산업전반을 이끄는 효자 상품이 됐다"며 "전국 대추 생산량의 소득액이 전국 최고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보은 대추의 체계적인 유통을 위해 전문유통센터를 건립, 도시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연중 주문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보은 대추를 통해 지역의 획기적인 축제를 만듦으로써 보은의 먹거리 컨텐츠를 세계화시키겠다"라고 말했다.

13일간 김응선 후보의 브리핑은 보은군 도시재생과 복지, 그리고 보은군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인재개발육성에 대한 내용 등으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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