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 후보는 19일 부여시내버스터미널에서 지지자와 군민 등이 대거 지켜보는 가운데 선대위 출정식을 갖고 본격 유세전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출정식에서 "▷100기업, 1조원 기업·투자 유치를 통한 잘 사는 부여 ▷백마강생태정원을 조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정원도시 ▷'굿뜨래페이'의 정책발행 확대와 기능을 강화해 돈이 도는 지역선순환경제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투자를 확대 ▷촘촘한 맞춤형 통합돌봄, 지원서비스를 통한 차별 없는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등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지난 4년 군민 권한의 대리자로서 정직하게 열심히 일 해왔다. 역대최대 국도비 확보로 부여군 최초 살림 1조원 시대를 열었고, 부여군 최초 홍산일반산업단지 유치와 50년 숙원 장암-석성을 잇는 금강대교 건설 확정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바르면 인정해주고 잘 하면 응원해 주는 부여군민들의 지혜로운 민심을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출정식에 앞서 도·군의원 출마자들과 함께 충령사에 들러 참배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