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팜 특구 스마트 관광단지 조성·증평형 복지안전망 등 공약 제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국민의 힘 박석규(63) 증평군선거구 충북도의원 후보가 19일 증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말보다 행동으로 증평 발전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지난 3, 4대 증평군의원으로 봉사한 8년은 행정경험과 입법 전문성을 키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증평군의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증평, 군민이 행복한 증평을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증평군과 군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으로 군민들이 필요로 하고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경청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해 군민들의 삶이 보다 만족스럽고 행복해지는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군민들의 요구를 척척 해결하는 믿음직한 일꾼, 일 잘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농촌지역 생활 안정화 사업 추진, 에듀팜 특구 스마트 관광단지 조성, 문화관광 콘텐츠 육성, 체육 및 여가시설·공공의료기관 설립, 복합문화시설 유치, 촘촘한 증평형 복지안전망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증평초, 증평중, 무극고, 강동대를 졸업한 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선거 증평군연락사무소 상황실장, 증평초 운영위원장, 증평·충북도자율방범대장, 증평장애인협회 감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형석중 운영위원장, 증평문화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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