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군민과 옥천의 행복나누겠다"·김승룡 "옥천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6·1 지방선거 공식 선거가 시작되자 여야 후보들이 옥천 장날을 맞아 합동 유세를 펼쳐 선거전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옥천 장날인 20일 더불어민주당 전체 출마자들과 국민의힘 전체 출마자들이 옥천읍 큰사랑 4거리에서 대규모 합동유세를 펼쳤다.

황규철 후보가
황규철 후보가 "어려운 옥천을 변화시키고 군민과 함께 옥천의 행복을 나누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윤여군

이날 연단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황규철 후보는 "12년 동안 충북도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하면서 옥천의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방안을 잘 알고 있다"며 "일 잘하는 의원으로 12년 동안군민에게 평가 받은 만큼 어려운 옥천을 변화시키고 군민과 함께 옥천의 행복을 나누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개그맨 최병서 씨가 합동유세 사회를 맡아 국민의힘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 윤여군
개그맨 최병서 씨가 합동유세 사회를 맡아 국민의힘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 윤여군

이어 열린 국민의힘 유세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김승룡 옥천군수 후보자 및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이 참석해 지방선거 '전승'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특히 이날 개그맨 최병서 씨가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김승룡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지역구 박덕흠 의원님과 힘을 합쳐 상인들 장사 잘되게 만들어서 옥천경제 반드시 살리겠다"며 "일 제대로 잘할 국민의 힘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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