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청주강소개발특구가 2022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충북대는 예비창업자들의 실전창업 역량 강화와 창업 활성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교육·멘토링·시제품제작·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플랫폼) ▷전문가1:1멘토링 ▷데모데이 ▷시제품 제작지원 ▷스타트업 네트워킹 등 5가지 분야로 나눠 예비 창업자 및 기업을 모집한다.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창업을 준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업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다.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링, 투자유치 등 창업 전분야에 대한 교육을 자유롭게 듣고 실습하게 된다.

'전문가1:1멘토링'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1월 1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단 '온라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예비) 창업자가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마련된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데모데이'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열린다. 데모데이 우수팀에게는 총 1억 원(예정)의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지원'은 데모데이 우수팀에게 시제품 제작비용 차등 지급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술 창업기업으로 오는 11월~12월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네트워킹'은 창업 관련 정보 및 선배 창업가들의 스타트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사업도 6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열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청주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사업 홈페이지(http://cbstartup.co.kr/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소개발특구는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