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조직위-한국방송통신대 충북지역대학, 23일 업무협약 체결 기사관련 사진입니다. 왼쪽 김동우 학장, 가운데 반주현사무총장, 오른쪽 남연자 총학생회장./엑스포 조직위
엑스포조직위-한국방송통신대 충북지역대학, 23일 업무협약 체결 기사관련 사진입니다. 왼쪽 김동우 학장, 가운데 반주현사무총장, 오른쪽 남연자 총학생회장./엑스포 조직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반주현, 이하 '엑스포조직위')는 23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충북지역대학(학장 김동우) 본부, 총학생회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한국방송통신대 충북지역대학 본부와 총학생회는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엑스포를 적극 홍보하고 학교와 학생회 차원의 참여를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지원키로 했다.

김동우 충북지역대학 학장은 "팬데믹과 기후위기로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에 유기농엑스포가 열리게 되어 뜻깊다"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송대 충북지역본부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남연자 총학생회장은 "3천여 충북지역 학우들과 전국 10만 방송대 재학생, 80만 동문들도 유기농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총학생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표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전국 최대 재학생·동문 조직을 가지고 있는 방송대와의 협약이 엑스포의 전국적인 흥행을 일으키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며 이번 엑스포에 재학생과 동문·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올 가을 괴산에서 열리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 개막식에 맞춰 준비가 한창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