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마이크 충북권역 사업 발대식
청춘마이크 충북권역 사업 발대식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2022 청춘마이크 충북권역 첫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5일 오후 3시 충주 중앙탑 풍류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마이크 사업은 청년예술가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토요일)에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충북권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올해 사업 주제는 '청춘 Wave'로 충북 지역 11개 시·군에서 청년 예술가들의 청춘물결이 펼쳐지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은 청춘마이크 충북권역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 23개팀을 선정해 지난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운영을 시작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마지막 주 수요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충북지역 내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재)충주중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서 도민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충주중원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723-13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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