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컨설턴트가 학생과 취업상담을 하고 있다./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컨설턴트가 학생과 취업상담을 하고 있다./나사렛대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청년고용 창출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나사렛대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로부터'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 후 2년 이내 청년 및 지역 중·고교생 등 청년고용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지난 3월부터 ▷입사지원서특강 ▷직무특강 등 20여개의 진로·취업프로그램에 800여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고, 1천200여명이 취업상담에 참여했다.

특히, 나사렛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천안시, 충남일자리진흥원, (유)인지어스 천안지사, ㈜휴비즈코리아, 관내 대학 등과 지역 청년 고용창출 지원을 위한 지역 민간협력체계인'청년고용협의회'출범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청년고용서비스 제공 및 공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경훈 진로취업지원센터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코로나19로 청년실업이 증가되고 있어 나사렛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청년고용창출을 위한 지원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대학에서 처음 시도 되는 청년고용협의회를 통한 지역거버너스를 통해 다양한 협력방안이 청년들의 고용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