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주요 사업장 11개소 차질 없이 추진 당부

김재종 옥천 군수가  민선 7기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옥천군
김재종 옥천 군수가 민선 7기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옥천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김재종 옥천군수가 민선 7기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며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25~26일 중점 현안사업으로 추진한 11개 사업장을 찾아 문제점 원인분석과 개선안 등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25일 점검에서는 오는 8월 착공을 앞둔 옥천군 가양복합문화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158억원)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관과 반다비체육센터 건립(256억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센터 건립(150억원) 등 6개소의 사업장 점검으로 진행됐다.

김 군수는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에게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보고받고 앞으로의 공정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26일에는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175억원), 옥천읍 마암리 과선교 확장 공사(70억원), 옥천 다목적구장 건립(462억원) 사업 등을 찾아 흔들림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김재종 군수는 "민선 7기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시작한 사업들인 만큼 민선 8기에도 차질 없이 추진되어 옥천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관련 부서와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 시공으로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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