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7일 금왕읍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조 후보는 배우자 유오재씨와 함께 투표를 하고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조 후보는 투표에 참여한 후 "청렴과 원칙, 과감한 결단력과 확고한 신념, 강력한 추진력과 도와 중앙을 잇는 40년간의 행정 경험으로 지난 4년간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며 "더 나은 음성군의 미래를 위해 기호1번 조병옥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구자평 음성군수 후보도 27일 금왕읍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구 후보는 "지난 20대 총선 여론조사에서는 오세훈 45.8%, 정세균 28.5% 그러나 투표결과는 정세균 52.6%로 당선 됐었다"라며 "구자평 49.6% 조병옥 41.8%로 저 구자평이 7.8% 앞서는 여론조사도 있으니 절대 흔들리지 말아달라"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반드시 지방권력도 교체되어야 한다"며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 서인석/특별취재반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