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충북대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등의 평가에서 종합점수 99.8점을 받았다.

청주성모병원도 이번 평가에서 총 97.8점을 받아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387개 의료기관에서 마취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 및 환자안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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