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학생들이 30일 '제6회 조합원 한마당'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대 학생들이 30일 '제6회 조합원 한마당'에 참여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이 30일 개신문화광장에서 '제6회 조합원 한마당'을 개최했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발생 이후 3년 만에 열린 행사라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가장 인기가 많은 코너는 조합원들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고 Zone'에서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을 조합원과 학생들에게 원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Time Sale' 행사였다.

'즐기고 Zone'에서는 운동신경을 뽐낼 수 있는 'Fighting Zone', 학우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For you', 행사장을 배경으로 친구들과 사진을 촬영하는 'Film Camera', 오징어 게임 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패러디한 게임을 진행하는 등 '피크 타임 게임' 등을 즐겼다.

충북대 학생들이 30일 경품이 걸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고 있다.
충북대 학생들이 30일 경품이 걸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고 있다.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 다양한 매장이 있는 것을 알았지만 생협과 조합원 제도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돼서 좋았고, 이렇게 혜택이 많은 줄 몰랐다"며 "조합원에 가입해 앞으로 생협 매장을 적극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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