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렬)이 31일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를 했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렬)이 31일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 했다.

관내 중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 문구가 인쇄된 포춘 쿠키와 계단 표찰을 교부해 금연에 관심을 갖도록 했고, 세계 금연의 날인 31일 괴산중학교를 방문, '등굣길 금연캠페인 행운의 포춘 쿠키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괴산중학교 학생들에게 나눠준 금연캠페인 행운의 포춘쿠키에는 흡연예방 및 금연 문구와 함께 QR코드가 들어있고, 해당 QR코드를 인식하면 보건복지부에서 제작한 금연길라잡이 동영상으로 연결되어 있어 흡연예방 및 금연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포춘 쿠키를 뽑은 학생들에게는 금연홍보스티커가 부착된 홍보용품(휴대폰 스트랩 등)을 나눠줌으로써 학생들의 참여도와 흡연예방 및 금연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한편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이날 오후 직원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 행운의 포춘 쿠키 나눔 행사를 진행, 세계 금연의 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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