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무소속 이태영 보은군수 후보는 6.1. 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생활밀착형 5대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 후보는 보은읍 중앙네거리에서 보은군의 미래를 이끌 세대인 청년층과 중장년층 등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보은군 공공병원을 건립 유치하고 현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룰 전문대학 수준의 5년제 학교, 즉 고등학교 과정 3년 과정과 대학과정 2년제 교육과정을 도입해 특수 영재 영농학교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속리산 법주사 일원에 관광열차 설치, 보은 주말관광시장 조기 시행, 관급 수의계약에 계약총량제 실시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군민 모두가 고르게 잘사는 보은을 만들기 위해 의료 사회복지와 교육 전문가로서 교육과 보육에 강점을 두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