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김정섭(민) 공주시장 후보는 "공주시의 앞으로 4년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공주시의 10년, 20년 미래를 좌우할 정말 중요한 시기"라며 "충청-세종-대전을 아우르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한 축으로 당당히 올라서서 재도약하느냐, 아니면 소멸도시, 위성도시, 낙후도시로 다시 주저앉을 것이냐가 갈릴 중요한 선거"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시민들의 삶을 구석구석 살피고 도와주는 '도우미시장'이 되겠다"며 "더 많은 인구를 끌어들이고 젊은이들에게 꿈을 실현하도록 하기 위해 <송선.동현 신도시>를 꼭 완성해 2만명이 입주시키고 앞으로 5년간 신도시 개발과정에 무려 4조원이 투입, 직접적인 경제파급효과를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후보는 "제가 시작한 일, 김정섭이 가장 잘 마무리할 수 있고 제가 뿌린 씨앗, 제가 거두어 시민 여러분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며 "기필코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