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과제실습으로 심리적 안정감 및 농심 함양 기회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는 관내 학교4-H회원 1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원예치유'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H회를 소개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목표로 농촌자원 활용 체험을 진행해 학생 4-H회원의 인격 함양과 농심 배양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학교4-H회별 특성에 맞춘 수요를 반영해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테라리움, 생화 꽃꽂이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4-H회 과제교육은 신지식과 기술 습득, 과제 수행 능력 및 자신감 향상을 통해 4-H의 기본이념인 지, 덕, 노, 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도 학생 4-H회원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꿈을 펼쳐나가고 희망찬 농촌을 이끌어나갈 리더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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