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정용수·전복영·김영수 청소년지도자 수상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9일 '2022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9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도내 청소년지도자 대상으로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총 3개 부문별 시상식을 시작으로 개별 당선작 발표를 통해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최우수상 부문은 정용수, 전복영, 김영수(진천군청소년수련관), ▷ 우수상 부문은 김은영(증평군청소년수련관), 이영희(황간청소년문화의집) ▷ 장려상 부문은 양유진(금왕청소년문화의집), 이소영(금왕청소년문화의집), 정용호(옥천군평생학습원)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진흥원장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됐으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자료집으로 제작, 배포하여 지역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우수 수상자인 정용수 청소년지도사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큰 격려가 됐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만들며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먼저 행복한 청소년지도사가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신찬인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은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담긴 제안서를 보며 앞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발전에 많은 기대와 희망을 느꼈다"며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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