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충북지역 인디·중소기업 종사자 30인

글로벌게임센터-공유사무실
글로벌게임센터-공유사무실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이하 게임센터)가 오는 13일까지 '모바일 게임 수익화 및 글로벌 마케팅 실무과정(이하 수익화 실무과정)'에 함께 할 인디·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게임센터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수익화 실무과정은 지역에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인디·중소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마케팅과 수익창출을 돕기위해 기획됐다고 게임센터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형 게임사와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수립에 필수인 데이터 분석 방법과 광고 수익화 방안 등을 집중 전수한다는 방침이다.

넥슨 모바일, 넷마블, 블리자드, 마이크로소프트 등 유명 게임업계에서 실무 중인 8인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정은 오는 28일부터 오는 7월5일까지 격일로 하루 9~10시간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강의 전후로 마련되는 강사와의 네트워크와 팀별 피드백 시간을 갖는다.

모집 정원은 지역 인디·중소 게임개발사에 근무하는 종사자 30명으로,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 참여링크(https://c11.kr/zwpy)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여자는 강사의 전화 면접을 거려 선정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 또는 전화(☎ 043-219-127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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