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접수… 온라인미디어를 활용한 예술활동 경험 제공

/ 충북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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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오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디지털시대를 항해하는 예술가들을 위한 안내서 시즌 2'를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오는 16일까지 수강자를 모집한다.

10일 충북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예술활동 경험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사례 중심 이론수업과 미디어 플랫폼 실습, 콘텐츠 방법론 실습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강의는 '아트테크 비즈니스' ,'NFT'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과정으로 김경민 버닝 버니스 대표. 이혜리 아트테크 연구소 ㈜ 메타랩 메타버스 갤러리 관장, 김경선 NFT 프로젝트 매니저이자 변호사가 초빙됐다.

이번 수강자 모집은 올해 온라인미디어 예술콘텐츠 제작·활용 지원사업 선정자 17개 단체(개인)외에 신청을 통해 20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로 교육 기획의도에 맞는 수요를 지닌 희망자 중 신청서의 사전 설문 응답 성실도를 고려해 수강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 수강특전으로 1~5회차 교육을 모두 수강한 수강자 중 우수 프로젝트를 10건 선정해 1인당 30~40만원의 프로젝트 실행비를 지급한다.

교육과 관련해서는 신청 링크(https://forms.gle/jF4EGErGYNNV8YpC8)나 충북문화재단 전화 문화예술팀(☎ 043-224-5606)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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