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만 시민 만족 깨끗·안전한 수돗물 공급 기반 구축"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아산시가 50만 자족도시를 위해 주거환경 인프라 구축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증가하는 인구에 발맞춰 신도시등 물환경센터 즐성 하수관로정비사업추진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태규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에게 2022년도 상하수도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총력에을 기울여 50만 자족도시 건설에 차질이 없는 상하수도분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요 계획수립과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소 전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산시는 수도사업소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중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 아산시 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사업▷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 ▷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등 상수도 분야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박 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아산시 상수관로 시설은 총 1천628㎞로 하루 약 12만톤의 수돗물을 36만 아산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다" 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 하수관로 및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 물 재이용사업 ▷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 다양한 하수도 분야 사업의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50만 자족도시, 물 빛 고운"아산시"기반 조성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며 "아산시 수도정비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목표연도 2040년도를 지향하며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도시개발, 산업단지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상수도 용수량 확보와 하수도 처리시설의 계획적이고 체계적 정비를 위한 최상위 행정계획으로 이중 수도정비 기본계획은 2022년 하반기 승인 예정이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2023년 승인 로드맵으로 추진 중에 있다"고 했다.

또한 " 상수도 유수율 향상 및 누수 예방을 위하여 노후 상수도관 교체,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상수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시 일원에서 발생하는 하수로부터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역별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다수 추진중으로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에 의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배방읍, 모종동, 용화동 저지대 일원에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새로운 수자원 발굴이 어려움에 따라 아산 물환경센터 하수처리수를 농업용수로 공급하는 재이용사업과 탕정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방류되는 폐수처리수를 인근 하천의 유지용수로 공급하는 재이용사업 등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물의 선순환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노후상수도교체사업와 스마트 관망관리인프라 구축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모종동 일원 노후 상수도관 8㎞를 구간을 교체하고,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41㎞ 구간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믈 공급하고 누수예방, 유수율향상을 꾀하겠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수돗물의 실시간 수량·수질·관망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해 완공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하수처리, 하수관로 정비,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물 재이용사업, 침수대응 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아산시의 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하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하여 둔포·아산·아산신도시 등 3개소 물환경센터의 하수처리용량을 증설하는 사업으로 2022년 ~ 2024년까지 단계별 준공 예정이며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지역별 발생하는 하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관로 신설 및 정비하는 사업으로 둔포처리구역 등 9개 사업이며 2021년 ~ 2025년까지 단계별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도시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의 소규모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영인 백석포지구 등 4개 사업이며 2022년 ~ 2023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기후변화에 따라 반복되는 물 부족 사태에 대비 효율적인 물 순환 체계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아산 물환경센터의 하수처리수와 탕정디스플레이 폐수처리수에 대한 재이용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각각 2022년과 2024년 준공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배방읍과 모종동·용화동 일원의 저지대 배수불량 및 침수로 인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사업도 각각 2023년과 2025년에 준공 예정으로 이같은 사업을 통해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 구축 및 환경인프라 확충으로 2025년까지 상수도 보급률 97.6% → 99.5%, 유수율 86.1% → 90%, 하수도 보급율 86% → 95.1%를 달성 할 것"이라고 했다.

아산시 수도정비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목표연도 2040년도를 지향하며 아산시의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도시개발, 산업단지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상수도 용수량 확보와 하수도 처리시설의 계획적·체계적 정비를 위한 최상위 행정계획으로 이중 수도정비 기본계획은 2022년 상반기 승인 예정이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2023년 하반기 승인 로드맵으로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아산시 일원에서 발생하는 하수로부터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 하고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별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다수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시 배수불량에 의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배방읍, 모종동, 용화동 저지대 일원에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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