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지난 11일 오가닉테마파크 요리체험장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은 지난 11일 오가닉테마파크 요리체험장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증대하고,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총 20가족이 참여했다.

11일, 18일 이틀간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눠 총 4회 진행된다.

11일 진행된 첫 쿠킹클래스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개구리버거, 반미를 만들면서 서로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병란 괴산군 주민복지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높은 관심 속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며 "향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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