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원섭
변원섭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제3대 충북글로벌퓨처스클럽 신임 회장에 ㈜천산 변원섭 대표가 취임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진선)는 13일 '충북글로벌퓨처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2대 회장 ㈜로덱 은병선 대표는 이임사를 통해 "회원사 간 디딤돌이 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클럽이 지속하길 바란다"는 말했다.

신임 변원섭 회장은 "어깨가 무겁고 부담도 되지만, 무한한 영광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보 및 교류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천산은 금형제작 및 사출전문업체로 지난 2013년 문을 열고 매년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객 맞춤형 다품종 소량으로 제품을 생산해 고객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충북글로벌퓨쳐스클럽은 청주 및 인근지역 수출중소벤처기업 30여 개 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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