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30주년 기념 '한국과 중국이 상상하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5일까지 '평화 그리고 상상'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충청남도 거주 9~19세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그림공모전은 한-중수교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한국과 중국이 상상하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상은 9~13세 초등부, 14~16세 중등부, 17~19세 고등부로 나뉘어, 각 부문당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씩 총 1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7월 22일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7월 30일이다.

작품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윤여숭 관장은 "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평화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그림 공모전이 청소년들의 글로벌 시민의식 고취 및 평화 상생의 가치를 이해하는 글로벌리더로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http://www.cayouth.or.kr/)을 참고하면 되고, 문의는 수련활동팀(☎041-566-01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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