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컨트리클럽 조감도. 예산군

[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예산군은 내포신도시 내 군 계획시설 실시계획인가를 받은 관내 첫 골프장 '사계절 컨트리클럽'을 이달 중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사계절 컨트리클럽'은 올 1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고 5개월여 만에 착공하는 것이다.

사계절 컨트리클럽 골프장은 총 사업비 약 576억여원을 투입해 삽교읍 목리 일원 38만 2천455㎡ 부지에 대중제골프장 9홀로 조성되며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1동, 티하우스 2동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골프연습장 74개 타석,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시설 등 부속 체육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차량 28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함께 조성한다.

여기에 골프장 주변으로는 블록형 단독주택 16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첫 골프장인 사계절 컨트리클럽이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 협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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