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최… 8월22일부터 접수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 이하 청주영상위)는 공식포스터를 공개하고 '60초 영상공모전'의 출정을 알렸다.

15일 영상위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청주영상위,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청주'를 각인시킬 수 있는 60초 이하의 영상콘텐츠로 올해 주제는 '메모리Memory'로 역사와 문화, 첨단기술을 갖춘 도시의 모습을 담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고 영상위측은 설명했다.

이번 콘텐츠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하며 해상도 FullHD(가로 1920*1080 / 세로 1080*1920), 파일 확장자 mp4(h.264)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청주에 관심있는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 최대 2편(가로형 1편, 세로형 1편)까지 출품할 수 있다.

총 상금은 3천만원으로 청소년부와 일반부 통합 대상 1편에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외 최우수상, 우수상 등 수상내역에 따라 시상금을 차등 수여할 방침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8월22일부터 9월5일까지 2주간 진행하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통과한 후보작들 가운데 유튜브 조회수 등의 결과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가릴 예정이다.

'60초 영상 공모전' 및 교육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 홈페이지(www.cfcm.kr)또는 전화(☎ 043-219-127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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