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위험목 제거' 작업 사진/계룡면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계룡면 자율방재단(단장 이희권)은 관내 재해사고 예방을 위해 바쁜 농번기임에도 주택가 및 도로변 피해목 제거 활동으로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

계룡면 자율방재단 단장과 단원 13명은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으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수목이 쓰러지는 등 인근 주택에 인명 피해를 줄 수 있는 피해목 21주를 제거했다.

이날 작업에는 크레인 1대와 스카이 1대가 동원됐으며, 봉명리 외 5곳 주택 주변 피해목(수목, 고사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희권 단장은 "안전한 계룡면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수시로 관내 위험 요소를 파악해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재해·재난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박인규 계룡면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한마음으로 작업에 동참해 주신 방재단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계룡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공주.(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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